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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알트코인

스텔라루멘(XLM) 시세, 전망 분석

by BaVaBa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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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XLM) 시세, 전망 분석

1. 스텔라루멘 소개

안녕하세요. BaVaBa입니다. 오늘은 아!! 슨!! 스!! 리!!에서 스를 맡고 있는 스텔라루멘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1세대부터 함께했던 코인이고 리플 동생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코인이였으나 점차 리플로부터 독립해 어느덧 메이저코인중 반열에 입성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업비트 잡코 유의대란이 터지고 난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그나마 무빙이 안정적인 메이저코인으로 쏠렸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메이저코인중 하나인 스텔라루멘에 대하여 설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 스텔라루멘의 과거

우선, 스텔라루멘은 2017년 09월에 상장해 1세대 뻠핑을 받은 코인으로 그 역사가 생각보다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1세대 알트코인하면 트론, 리플, 이더리움, 이클, 이오스, 빗캐쉬 정도를 떠올리는데 스텔라루멘 역시 그 역사가 다른 코인에 비해서는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1세대 뻠핑시 스텔라루멘의 가격은 최고점 기준 1,400원까지 상승을 하였습니다. 그 후 비트코인 나락장 시작후 가격은 하락을 거듭한후 횡보를 하게 됩니다.

비트코인 나락중 후 2년간의 스텔라루멘의 기록입니다. 스텔라루멘은 충격적이게도 주로 100원대 미만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워낙 리플의 아들이미지가 강했고 대중들의 관심도 미비했기에 뻠핑역시 아슨스리 4형제 중 약한 편에 속했습니다. 사실 뻠핑은 아슨스리의 대장인 리플 그리고 오른팔인 에이다가 가장 광기에 가깝게 오르고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채굴코인도 아니여서 가격의 방어선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스윙은 고수의 영역이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마 대부분 리플 코인이 쏘기 시작할때 추가 차익을 얻기 위해서 슨트(스테이터스 네트워크 토큰SNT), 스텔라루멘, 에이다(ADA)를 같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매매를 진행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부 리플신도를 제외하면 관심도가 큰 코인은 아니였습니다.

 

3. 스텔라루멘의 현재

 비트코인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이전인 2020년 겨울무렵 가장 먼저 코인의 상승장을 주도했던 코인이 바로 아슨스리 4형제 였습니다. 리플은 300원이 적정가지. 아슨스는 100원만 넘기면 소름돋게 나락가네가 국룰이던 시절 모두의 예상을 깨버리고 아슨스리는 코인 상승장의 불을 지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제 기억상으로는 에이다>>리플>>스텔라>>슨트 순으로 뻠핑이 강하게 일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1차로 강력하게 상승한 스텔라는 횡부후 상승 횡보 후 상승패턴을 보였습니다. 아마 이러한 패턴 덕분에 상승이 강하게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횡보구간 당시 김치코인장이라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시체마냥 무빙이 없는 스텔라루멘을 대부분 버렸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가벼웠고 그에 따라 뻠핑이 강하게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리플이 SEC와의 문제로 가격이 빌빌 거리고 있을때 스텔라루멘은 점차 독립노선을 걸었고 결국에는 2번의 강한 상승을 추가로 만들어내며 하나의 메이저코인으로 자리를 잡게됩니다. 

 

4. 스텔라루멘의 미래

 1) 기관매집 코인

저번에도 언급드렸듯 결국 주식이건 코인이건 유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상승장의 유통을 대부분 주도했던건 개인들이 아닌 기관들이였습니다. 대부분의 기관들이 비트코인 하나만을 주요 투자처로 생각했던 반면 그레이스케일은 알트코인까지 두루두루 다루었던 코인기관의 대표격입니다. 특히 그레이스케일하면 이더리움 클래식이 떠오르는데 전체 이클 유통량의 10%이상을 그레이스케일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아실 겁니다.

다음은 06월 12일자 기준 그레이스케일의 포트폴리오 입니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https://www.bybt.com/Grayscale 사이트를 통해서 매일매일 업데이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포트폴리오 안에 스텔라루멘 코인이 들어가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 보유량은 6800만개 정도입니다. 아직 단위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B=10억, M=100만, K=1천입니다. 68.87M으로 나오니 총 6887만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보유량의 변화 차트까지 확인하실 수 있는데 스텔라루멘 같은 경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나 보유량은 여전히 같은량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가능하십니다. 즉, 이번 하락장에 이클과 마찬가지로 스텔라루멘을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2) 유통량

다음은 코인마켓갭(https://coinmarketcap.com/ko/currencies/stellar/)에서 검색한 스텔라루멘의 유통량과 시총입니다. 현재 시총은 19조 정도로 다소 무거운 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총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공급량은 23B로 약 230억개 정도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레이 스케일이 비록 포트폴리오 안에는 루멘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보유량이 1%도 안된다는 것을 파악하실수 있습니다.

현재 스텔라루멘이 주로 거래되는 거래소들 목록입니다. 메이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그리고 후오비에 상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가장 거래량이 많은 곳은 한국의 빗썸입니다. 아마 한국인의 코인 리플 그리고 그 아들인 스텔라루멘의 이미지가 있어서 이러한 거래량이 나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 업비트를 포함한 많은 거래소에서 잡코 상장폐지가 화제였고 실제로 2틀만에 가격이 50%이상 폭락하는 사태가 왔습니다. 스텔라루멘의 경우 1세대 코인이고 해외 메이저 거래소에도 상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마 그러한 논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스텔라루멘이 유의를 당할 정도면 살아남은 코인은 10개 미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차트

현재 스텔라루멘의 대략적인 차트의 흐름입니다. 강한 하락이 나왔고 서서히 가격이 흐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이저 코인이라 그 낙폭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고점에서 사신 분들은 아마 업비트 어플을 삭제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과거 차트에서 보았듯이 스텔라루멘이 일정 안정 가격권에서 횡보를 한 후 항상 안정적인 뻠핑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 이번에도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다시금 독립적인 추세보다는 리플과 에이다의 흐름을 따라갈 것 같은데 최근 에이다의 흐름이 좋은걸 보아 횡보후 다시 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5. 스텔라루멘 총평

 1) 기관매집코인이나 기관의 보유량이 그리 크지않아 보인다

 2) 시총이 매우 커서 일정가격에서 횡보시 안정적인 상승을 보여주는 성격이 있다

 3) 한번더 아슨스리의 시장 주도를 기대해보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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