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주가, 전망 분석(국내주식)

0. 원익ips 주가, 전망 분석(국내주식)

1. 원익 ips 소개

 - 상장사 : 코스닥

 - 원익ips 가격추세 : 56,950까지 상승후 38,000원까지 지속된 하락을 보여줌. 이전 고점이라 지지선으로 작용할듯

 - 원익ips 사업내용 : 원익ips의 사업내용은 주로 반도체, display 그리고 solar cell의 제조용 장비를 만들고 판매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익ips는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반도체, display, solar cell의 제조용 장비의 매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장비의 유지보수에 따른 용역비는 그 비중이 수시로 바뀐다는 특징과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전체의 비중중 수출과 내수의 비중이 다소 균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제조장비의 판매에 있어서는 수출과 내수가 서로 번갈아 가며 매출기록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익 ips의 유지보수 매출은 주로 아직까지는 내수에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원익ips의 자본현황

우선, 원익 ips의 발행주식수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2016년 기준 원익ips의 발행주식수는 4100만주 정도였습니다. 한동안 큰 변화없이 흘러가다가 원익테라세미콘과의 합병을 통해 원익ips의 발행주식수는 780만주가 늘어난 4900만주가 되었습니다. 그후 2021년까지 아직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원익ips는 원익홀딩스를 기반으로 한 회사입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원익ips의 보유주식 비중도 원익홀딩스가 가장많이 들고있습니다. 원익홀딩스는 현재 1614만주 정도의 원익ips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큰 비중의 주식은 웬만하면 큰 변동이 없기에 유통주식수는 4900만주에서 1600만주가 제외된 3300만주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원익ips의 재무제표

우선 원익ips의 재무제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본을 올리는 것이 물론 저도 편하고 보시는 여러분들도 편하지만 혹시나 재무제표의 세세한 부분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렇게 전체를 다 올립니다. 우선 원익ips의 자산총계는 우상향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익ips의 부채현황역시 우상향을 그리고 있기에 이점은 부채비율을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본이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다행히 자산의 증가율이 부채의 증가율보다 높다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표의 세모는 부(-)의 수치라고 합니다.

다음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원익ips의 손익계산서 입니다. 우선 매출은 2019년대비 2020년 큰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현재 반기기준 추세라면 올해의 원익ips의 매출은 작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업이익은 반기기준으로도 작년의 원익ips의 영업이익과 유사한 수준으로 올라와있습니다. 최종적인 당기순이익은 작년도 보다 현재의 당기순이익이 높다는점이 다소 흥미롭습니다. 반기의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면 추정 원익ips의 EPS는 4,212원이 됩니다. 작년도 대비 2배가 넘는 EPS기에 작년도 주가의 흐름과 현재의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원익ips의 종합 정리본입니다. 우선 원익ips의 자산, 자본,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원익ips의 부채비율은 현재 68%로 100%미만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원익ips의 재무상태는 매우 안정적이며 성장성 역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정 eps는 위에 언급드린듯이 4100~4200원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가인 37,250원을 기준으로 한다면 현재 원익ips의 per은 9수준이 됩니다. 다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운영하는 회사와 한번 비교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원익ips의 차트

원익ips의 차트분석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2020년의 매출액 대비 현재가 거의 2배가 넘는 매출액을 보였다는점에 착안하여 한번 원익ips의 차트를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기준 (코로나로 인한 폭락은 분석에서 제외하겠습니다. 가격은 30,000원에서 38,000원 사이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후 2021년이 오고 실적상승에 맞게 가격은 60,000원 근처까지 상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출이 2배가까이 나온 것과 가격의 상승이 유사하게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의 하방과 반도체주 전체가 흔들리면서 가격은 2020년의 고점이자 현재의 지지선까지 거의 뚫린 현실입니다. 현재 주봉기준 120일선까지 가격은 밀리게 됩니다. 당연히 일봉기준으로 확대해보면 이격도가 큰 역배열 구조로 현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입니다. 꾸준히 우상향을 했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중간중간 약간씩 보이는 하락이 있었고 2020년 초에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큰 하방이후 어느때보다도 상승의 각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2분기에 들어서 그러한 상승의 각도는 미분값0에 가까워졌고 현재는 약간씩 흘러내리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나스닥으로는 ASML 그리고 코스피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주가 많이 빠지고 있다는 점을 누구나 알고있을 것입니다. 만약 지수가 하방으로 이어진다면 원익IPS의 실적과 상관없이 주가는 크게 빠질 수 있습니다. 저정도 하방에 국내주식 대장이자 반도체주 대장인 삼성전자가 크게 하락을 했는데 만약 지수가 하방이라면 원익IPS의 주가는 예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5. 현재상황

미국 재무부 지갑의 현재상황입니다. 추가 추경이 통과된다면 당분간 급한 불은 끌수 있지만 과거와 같은 자산의 미친듯한 상승은 두번다시 기대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또한 2020년에 있었던 양적완화에 의해 본격적인 인플레가 시작되는 듯이 보입니다. 이미 원자재의 가격은 하루가 멀다하고 폭등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격적인 인플레의 시작이자 그 속도가 가파르다는 것을 확인시킵니다. 조기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논의가 되고 있고 특히 반도체주의 실적과는 별개로 필라델피아지수는 현재 하방으로 그 모습을 바꾸고 있습니다. 지수의 하락에는 실적도 차트도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코인과 다르게 주식은 원웨이 상방, 원웨이 하방의 성격이 더 강력합니다. 약간의 정찰병을 보내는 것은 괜찮지만 저점매수를 노리다가는 저점이 어딘지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매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3줄요약

-원익IPS 회사는 매우 안정적

-원익IPS 재무상태 역시 매우좋음. 재무기준 현재가격은 저렴한 편

-하지만 지수앞에 실적, 차트는 무용지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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